홈플러스, 마트직송 ‘배민 입점’...연 1조 온라인 매출 UP

입력 2024-12-03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민 장보기 쇼핑 최초 입점…3년 내 2조 달성 기대감 고조

▲홈플러스의 '마트직송'이 배달의민족에 입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의 '마트직송'이 배달의민족에 입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에 입점했다.

홈플러스는 2일 대형마트 ‘마트직송’ 서비스를 배달의민족(배민) 장보기∙쇼핑에 처음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마트직송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당일배송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날짜나 시간에 맞춤 예약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은 △마트직송 △즉시배송 △택배배송 등 세 가지다. 마트직송은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배송한다. 즉시배송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판매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배송은 사업자가가 입점해 상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오픈마켓 형태 서비스다.

앞서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지난해 배민에 1시간 내외 배달 서비스 ‘즉시배송’에 입점했다. 이번 마트직송 입점으로 홈플러스는 마트직송과 즉시배송, 두 서비스 간 시너지와 온라인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배민 마트직송 입점으로 홈플러스의 배송가능 품목도 크게 늘었다. 식품을 비롯해 리빙∙스포츠 용품, 완구, 가전, 의류 등 비식품까지 배민에서 주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배민과의 제휴 확대로 고객 접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홈플러스 온라인 경험 빈도를 높이고 시장 입지를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최근 3년(회계연도 기준)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 연속 매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특히 2023년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에는 3분기 만에 1조 원을 달성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매장의 약 80%를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금과 같은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온라인 매출이 향후 3년 내 2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온라인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전략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미프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슈크래커]
  • "이번 유행은 좀 다르네"⋯Z세대가 '떡 열풍'을 반기는 이유 [솔드아웃]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 가계빚 2020조에 다시 금리 충격⋯취약차주부터 흔들린다 [연준 3년 만의 긴축 전환]
  • 홈플러스 '67개점 통매각' 재시동… 상품·가격 경쟁력 회복 관건
  • 코스피, 외국인 2.5조 매도에 약보합 마감…6700선 방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68,000
    • +2.3%
    • 이더리움
    • 3,40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313,800
    • +5.66%
    • 리플
    • 1,799
    • +3.39%
    • 솔라나
    • 139,000
    • +4.83%
    • 에이다
    • 277
    • +5.73%
    • 트론
    • 461
    • +0.44%
    • 스텔라루멘
    • 254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3.72%
    • 체인링크
    • 15,610
    • +6.92%
    • 샌드박스
    • 47.65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