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ROE 15% 달성 쉽지 않을 전망…성장의지 긍정적"

입력 2024-11-27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7일 카카오뱅크의 자기자본이익률(ROE) 15% 달성 목표에 대해 쉽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성장 의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신 규모 2027년 90조 원 △2030년 ROE 15% 목표 설정 △자본비율이 시중은행 평균을 상회할 경우 주주환원율 2023년 20%에서 2026년 50%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30년 ROE 15%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여서, 달성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대출성장은 회사 의지보다 시장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여신보다 높을 수 있는 수신 성장은 자산운용 강화를 통해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한계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 투자가 필요해 판관비용률(CIR) 하락 여지도 크지 않다"며 "제한적인 이자이익, 판관비 개선 여력 하에서 ROE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이자이익의 10% 수준에 불과한 비이자이익을 이자이익보다 큰 규모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적극적인 유기적, 비유기적 성장을 통해 공격적인 재무 목표를 제시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카카오뱅크는 이에 부응할 충분한 기술, 플랫폼 역량과 자본력(자본비율)을 보유하고 있고 적어도 수년간 타 은행보다는 차별화된 매출, 이익 성장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윤호영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7]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고배당기업 표시를 위한 재공시)
[2026.03.2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00,000
    • +1.52%
    • 이더리움
    • 3,171,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07%
    • 리플
    • 2,024
    • +0.2%
    • 솔라나
    • 125,200
    • -0.71%
    • 에이다
    • 364
    • -2.41%
    • 트론
    • 474
    • -2.67%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0.72%
    • 체인링크
    • 13,230
    • +0.46%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