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재무 리스크 확대 제한적·실적 회복 필요…목표가↓"

입력 2024-11-2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1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재무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실적 회복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이날 사채권자 집회 소집을 통해 회사채 재무약정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결론적으로 재무 관점에서 중대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이익창출능력을 담보로 한 약정을 포함했다”며 “이는 일반적이지 않지만, 과거 견고했던 이익창출능력을 기반으로 포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이익 급락과 투자 확대로 약정 위반이 발생했고, 현재 순차입금이 7조 2000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해당 투자만 없었더라도 현시점에서 순현금 포지션이었을 것”이라며 “대한항공,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재무약정 완화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무 리스크 고조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훼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추가 하향하지만, 유동성 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낮은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그럼에도 주식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선 단기적으론 실적 회복과 중장기적으론 석유화학 설비 축소 중심의 자산 경량화 확대가 필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0,000
    • -0.59%
    • 이더리움
    • 2,667,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2.56%
    • 리플
    • 1,709
    • -2.95%
    • 솔라나
    • 122,100
    • -1.45%
    • 에이다
    • 286
    • -2.05%
    • 트론
    • 496
    • +0.81%
    • 스텔라루멘
    • 301
    • -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14%
    • 체인링크
    • 11,970
    • -1.97%
    • 샌드박스
    • 75.81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