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선고 앞둔 이재명 “법대로”…의원들엔 ‘법원행 자제’ 요청

입력 2024-11-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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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가) 법대로 하겠죠”라고 반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고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선고를 앞둔 심경에 대해선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14일)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 여부 가능성에 대해선 “대통령 마음 속을 알긴 어렵지만 대통령이 국민 뜻을 존중하는 국민 대표라고 생각하면 국민 뜻대로 하는 게 맞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법원 현장에 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의원들의 법원행 그리고 법원 주변에서 벌어지는 집회의 자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이날 오후 2시30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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