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비대면 진료 전문 ‘엠디스퀘어’ 지분 16.4% 인수

입력 2024-11-13 13:10 수정 2024-11-13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2C 사업모델 다각화…디지털헬스케어 시대 준비 나선다”

(사진제공=블루엠텍)
(사진제공=블루엠텍)

블루엠텍이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엠디스퀘어의 지분 16.4%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루엠텍은 엠디스퀘어의 2대 주주가 됐다. 이를 계기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엠디스퀘어는 비대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비대면 진료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구현한 플랫폼인 ‘엠디톡’,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엠디케어’를 보유하고 있다.

엠디스퀘어는 사노피 등 대형 제약사와 협력관계에 있고, 애플케이션(앱) 기반 데이터도 축적하고 있어 모바일 헬스케어에 강점이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로 블루엠텍은 환자 등 의료소비자 대상의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사업모델을 개발,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이사는 “의료공급자와의 협력, 의약품 유통 경쟁력을 갖춘 블루엠텍은 의료 비대면 서비스와 협력에서 최적의 강점을 가진 기업 중 하나”라며 “이번 지분 투자가 양사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가계부채, 부동산PF도 버거운데…'계엄 후폭풍'에 금융권 초긴장
  • 尹, 비상 계엄 선포…과거 탄핵 정국 금융시장 동향 살펴보니
  • 극비리 ‘비상계엄’ 선포 파문…검찰 내부서도 “즉각적인 수사 필요”
  • [일문일답] 한은 “유동성 공급, 사실상 필요한 만큼 공급하겠다는 의미”
  • ‘조기 대선’ 가시권?...“여당 8명에 달렸다”
  • 경제 수장들, "계엄 국무회의 참석했나" 질문에 침묵만
  • 자사주 매입 효과 없는 반도체株...‘최악의 투심’ 회복 요원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94,000
    • +1.04%
    • 이더리움
    • 5,16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05,000
    • +5.02%
    • 리플
    • 3,670
    • -3.73%
    • 솔라나
    • 334,700
    • +5.55%
    • 에이다
    • 1,726
    • -4.11%
    • 이오스
    • 2,110
    • +30.01%
    • 트론
    • 577
    • +79.75%
    • 스텔라루멘
    • 724
    • -7.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4,500
    • +9.88%
    • 체인링크
    • 34,000
    • -2.44%
    • 샌드박스
    • 1,151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