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출범, 국내 車·배터리 업계 영향은…산업부 "기민한 대처 중요"

입력 2024-11-13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덕근 산업장관, 자동차·배터리 업계 릴레이 간담회
주력 산업 정책 지원 방안 모색…민관 대미협력 TF 구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6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을 가리키고 있다.  (팜 비치(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6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을 가리키고 있다. (팜 비치(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신(新) 정부 출범에 따른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 영향을 알아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서울에서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계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신 정부 출범에 따라 예상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가 우리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업종별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업계는 그간 우리 기업이 미국의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 지속해서 투자 중이고 현지 부품 공급망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 미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 장관은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이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미국 시장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대외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이 원팀을 이뤄 대응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편, 산업부는 오늘 2개 업종을 시작으로 우리 핵심 산업인 조선, 철강, 반도체 등 업계와도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대응 및 주력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업계와 함께 '민관 대미협력 전담반(TF)'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등을 통해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대학생 희망 알바 시급 '1만1595원' [데이터클립]
  • 태풍 겹친 7월 지각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비 그쳤는데 왜?"⋯KBO 우천취소, 알고 보니 [이슈크래커]
  • 민트코어 벌써 끝?⋯올여름엔 '레몬빛'으로 갑니다 [솔드아웃]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공항' 확정…250만평 규모
  • 월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흥행 예감…“외국기업 역대 최대 IPO 될 것”
  •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최후 승부…한화 ‘납기’ vs TKMS ‘나토 결속’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부터 시작"⋯한은 '원화 국제화' 청사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1,000
    • -0.12%
    • 이더리움
    • 2,655,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61,300
    • -0.3%
    • 리플
    • 1,717
    • +0.29%
    • 솔라나
    • 121,100
    • +0%
    • 에이다
    • 278
    • -3.47%
    • 트론
    • 493
    • +0.61%
    • 스텔라루멘
    • 307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3.51%
    • 체인링크
    • 11,950
    • +0.17%
    • 샌드박스
    • 74.8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