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3분기 영업익 33억원 전년비 21.3% 증가

입력 2024-11-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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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94억원, 소폭 증가…모바일상품권 기업고객 확대 집중

▲KT알파 CI (사진제공=KT알파)
▲KT알파 CI (사진제공=KT알파)

KT알파가 T커머스·모바일상품권 성장에 올 3분기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KT알파는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99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21.3% 급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T커머스 사업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다만 매출은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 전략에 따른 직매입 비중 조정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634억 원을 기록했다.

KT알파 쇼핑은 르투아 중심의 패션 자체브랜드(PB) 라인업 확대 및 초우즌, 브루노제이, 타바로니 캐시미어, 팻무스와 같은 하반기 가을·겨울(F/W) 패션 독점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여성향 카테고리 중심의 상품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TV방송과 모바일앱에 숏폼 도입, 라이브톡 및 리뷰기획전 신설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며, 시장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253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고객 대상의 적극적인 영업 확대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추석 시즌 전년대비 취급고가 23% 증가하고, 신규회원사 역시 27% 증가하는 등 시즌마케팅 효과도 주효했다. 향후 경쟁 입찰 및 제안 영업을 통한 신규 수주 확대와 더불어 대형 유통사들의 상품 소싱 강화 노력을 통해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 시장 1위 사업자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106억 원을 기록했다. KT알파는 10월 7일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미디어부문 내 콘텐츠사업본부 사업 일체를 KT스튜디오지니로 영업양도하기로 결의했다.

KT알파 관계자는 “사업구조를 주력사업인 커머스 중심으로 재편하고 전사 역량을 커머스 사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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