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분기 영업익 396억…전년 比 20.8% 증가

입력 2024-11-01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리글로 매출 반영되며 실적 성장 구간 접어들어

▲GC녹십자 로고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로고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49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 영업이익은 20.8% 증가했다.

상반기까지 적자를 지속하던 GC녹십자는 올해 7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제제다.

현재 GC녹십자는 미국 사보험 시장의 80% 이상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미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2025년 15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lue Cross Blue Shield)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알리글로의 처방집이 등재됐다. 앞서 ESI(Express Scripts,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등 미국 내 3대 처방급여관리업체(PBM)를 포함한 6곳의 PBM과 의약품구매대행사(GPO)와 계약 체결도 완료했으며, 전문약국(Specialty Pharmacy)들과의 파트너십 체결도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기존 사업인 독감백신과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는데 독감백신 일부 물량이 4분기로 미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미국진출을 통해 구조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알리글로를 통해 분기별 적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이익 개선세가 긍정적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11]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13,000
    • -0.27%
    • 이더리움
    • 2,978,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83%
    • 리플
    • 2,013
    • -0.49%
    • 솔라나
    • 125,200
    • -0.4%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6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8.46%
    • 체인링크
    • 13,070
    • -0.08%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