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내 3개 공장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입력 2024-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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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왼쪽)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과 김천식 URS 인증원 부사장이 지난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ISO50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김명선(왼쪽)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과 김천식 URS 인증원 부사장이 지난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ISO50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국내 3개 공장(광주ㆍ곡성 ㆍ평택)을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ISO5000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해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인증 취득 후에는 사후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ISO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ISO50001 인증 획득을 위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태스크포스팀(TFT)’를 조직해 사내 내부심사원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생산설비 현장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측정 및 모니터링해 에너지 소비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및 관리시스템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당사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지난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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