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강세로 1390원 초반 예상…엔화 약세 주의”

입력 2024-10-28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10-28 07:5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9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28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 출발 후 역내외 저가매수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90원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87~1395원으로 전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강세로 역외 롱심리 과열이 계속됨에 따라 1390원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선임연구원은 “지난 주 금요일 외국계 은행이 선호하는 점심시간 가격 밀어 올리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환율 추가 상승 우려를 부추기는 데 성공했다”며 “주말간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서 오늘도 역외를 중심으로 단기 고점을 확인하고자 하는 롱플레이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수입 결제 등 저가매수 수요도 따라붙으며 1390원 진입과 안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월말 네고,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짚었다.

민 선임연구원은 “1390원에서는 그간 환율 상승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대하던 수출업체의 공격적인 고점매도가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며 “수출 회복세가 주춤한 것과 별개로 그간 쌓아놓은 달러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일방향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재료라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당국이 1400원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단순 구두개입, 속도조절 이상의 외환시장 안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부담도 롱심리 과열을 제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엔화 약세 여부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주말 일본 총선에서 정치자금 스캔들 여파로 2009년 이후 처음 집권여당 연정이 과반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며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평가와 함께 시드니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오늘 변동성 확대 재료로 소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서울 국평 분양가 1년 새 2.7억↑⋯“지금이 가장 싸다” 분상제 쏠림
  • '에스파→엑소 비방' 탈덕수용소 결국⋯1억7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 단독 현대차, '아틀라스 양산' 채비 나섰다⋯‘상용화’ 가속페달 [현대차 노사, 혁신의 갈림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30,000
    • +0.46%
    • 이더리움
    • 3,454,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74%
    • 리플
    • 2,068
    • +0.19%
    • 솔라나
    • 125,900
    • +1.04%
    • 에이다
    • 371
    • +1.09%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0.61%
    • 체인링크
    • 13,860
    • +0.87%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