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제기’ 강혜경 증인 채택

입력 2024-10-11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4.10.02.  (뉴시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4.10.02.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21일 열리는 대검찰청 국감의 증인으로 강 씨를 채택하는 안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법사위 다수를 점한 야당이 일방적으로 국감 증인을 채택하려 한다며 반발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증인은 단 1명도 채택하지 않고 오로지 정치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민주당 측 증인만 일방적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이 의혹을 가진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을 국감에 출석시켜 서로 간의 대질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 안건은 거수표결에 부쳐졌고, 재석 총 16인 중 찬성 11인 반대 5인으로 가결됐다.

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강 씨는 원래 어제 행안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이 됐는데 (본인이) 법사위에 나오는 게 좋다고 해서 불출석 사유서를 행안위에 냈다”며 “법사위에서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보좌관 출신인 강 씨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으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의 대가로 김 전 의원이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우리 지역에 태어나주신(?) 리센느 수준 [해시태그]
  • 靑 “대미투자 1호 후보군, 美와 긴밀 협의 중…투자처·시점은 미정”
  • 단독 불닭도 ‘미국 맞춤형’…삼양식품, ‘트러플 불닭’ 현지서 선출시
  • 가계대출 증가세 석 달째 둔화…주담대는 다시 확대
  • 호재인 줄 알았더니…글로벌 비만약 파트너에 울고 웃는 K바이오
  • 뉴욕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유가, 6거래일째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US오픈 남자 단식 8강 대진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21,000
    • +0.2%
    • 이더리움
    • 3,37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348,500
    • -0.34%
    • 리플
    • 1,927
    • +0.36%
    • 솔라나
    • 140,000
    • -0.07%
    • 에이다
    • 295
    • -1.99%
    • 트론
    • 459
    • -0.65%
    • 스텔라루멘
    • 2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31%
    • 체인링크
    • 16,300
    • -4.68%
    • 샌드박스
    • 51.68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