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사고 기부도 하고 ”롯데마트, 고객참여 캠페인 진행

입력 2024-10-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산물 구매액 1% 모아…생분해성 그물 어촌에 기부

▲롯데마트 바다애진심 수산물 행사 기부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바다애진심 수산물 행사 기부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고객들과 함께 바다 사랑 기부를 실천한다.

롯데마트는 16일까지 ESG 캠페인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가 어촌의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부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롯데마트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어촌을 위한 생분해성 그물을 구매해 다가오는 연말 어촌 계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어업을 지원하고 해양 환경 보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9일까지 ‘완도 전복(12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 혜택을 제공해 3450원에 판매한다. 또 제주 갈치(3마리)를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번들 새우살 3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가격인 1만1880원에 선보인다.

16일까지는 서해안 꽃게(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 1113원에, 통영 홍가리비(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 623원에 판매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바다에 유실된 폐어망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산 자원 피해량은 연간 9만5000여 톤이다. 이는 전체 연간 어획량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어업 환경 파괴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바다와 어촌 그리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고객들이 품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함과 동시에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권영인 롯데마트·슈퍼 ESG팀 담당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으로 기획된 만큼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롯데마트가 함께하는 바다 사랑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7,000
    • -3.57%
    • 이더리움
    • 4,585,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7%
    • 리플
    • 3,073
    • -4.15%
    • 솔라나
    • 200,000
    • -6.28%
    • 에이다
    • 630
    • -5.97%
    • 트론
    • 426
    • +0.95%
    • 스텔라루멘
    • 370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23%
    • 체인링크
    • 20,600
    • -4.5%
    • 샌드박스
    • 213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