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당원 중심 정당으로 체질 개선해야"

입력 2024-09-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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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전국 17개 시·도당위원장들에게 "시대적 흐름에 맞춰 민주당이 당원 중심 정당, 민주적 대중정당으로 확실하게 체질을 바꾸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원들이 (스스로를) 민주당의 주인으로 인식하고 책임감과 효능감을 느끼면서 당의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더 큰 고생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며 "다음 지방선거를 잘 준비해야 하고, 대통령선거도 우리가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하실 일 정말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은 "과거엔 계모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돌아가면서 맡다 보니 책임 없는 자리였던 시·도당위원장이 이제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렇게 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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