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용적률 315%로 재건축 추진…5만9000가구 더 들어선다

입력 2024-09-10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분당 신도시 공간구조 개선 계획.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경기 분당 신도시 공간구조 개선 계획.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성남시는 10일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로 설정하고 △첨단과 혁신의 도시(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특화 도시(역세권 등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세대 공존의 Aging in Community 도시 조성)라는 세 가지 목표에 따라 정비하기로 했다.

분당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315%로(현행 평균 용적률 174%) 설정했다. 세부 용도별로 아파트는 326%, 연립빌라·단독주택 250%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택 5만9000가구를 추가 공급해 기존 23만 명, 9만6000가구에서 35만 명, 15만50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9만6000가구에 대해 올해 선도지구 8000가구(1~2개 구역)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9만6000가구의 10% 수준인 8000~9000가구를 선정하는 등 매년 일정 물량을 꾸준히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또 성남시는 선제적으로 광역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해 수요예측 기반의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광역교통축별 혼잡 수준을 고려한 혼잡완화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부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하여 첨단산업·기술이 결합한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지난달 14일 중동·산본, 같은 달 30일 평촌에 이어 이번 분당 신도시 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며 “국토부는 광역교통, 금융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36,000
    • +0.34%
    • 이더리움
    • 3,170,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45%
    • 리플
    • 2,033
    • +0.15%
    • 솔라나
    • 127,700
    • +1.59%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38%
    • 스텔라루멘
    • 21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3.11%
    • 체인링크
    • 14,320
    • +1.06%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