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 풍선 25일 만에 또 부양…서울 도심 곳곳 발견

입력 2024-09-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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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과 대북확성기의 모습. (뉴시스)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과 대북확성기의 모습. (뉴시스)

북한이 전날에 이어 5일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오물풍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경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420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열두 번째다.

현재까지 서울, 경기북부 지역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풍선 내 내용물은 종이류,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 물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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