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 전환, 제한적 하락 시도 예상”

입력 2024-09-05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09-05 08:4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5일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 출발 후 달러 약세를 쫓아 하락 압력이 우세하겠으나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와 역내 저가매수에 막혀 1330원 초중반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선임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30~1338원으로 전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수입업체 결제 등 역내외 저가매수에도 글로벌 달러 약세를 쫓아 133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7월 미국 구인건수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나마 연준의 9월 50bp 인하에 무게가 쏠리며 달러 약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원화 약세에 배팅하던 포지션이 청산되며 환율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출 업체의 이월 네고 물량 경계 역시 상단을 지지하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섣부른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업체 달러 매도만으로 역내 수급 측면에서 달러 매도 포지션이 우위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 위축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선임연구원은 “지난밤 시장은 여전히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는 모습”이라며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매도세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환율 반등을 쫓아가는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가 더해질 경우 환율 하락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08,000
    • -1.49%
    • 이더리움
    • 3,130,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29%
    • 리플
    • 1,967
    • -2.86%
    • 솔라나
    • 118,900
    • -4.11%
    • 에이다
    • 366
    • -4.69%
    • 트론
    • 473
    • -1.25%
    • 스텔라루멘
    • 234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20
    • +0.38%
    • 체인링크
    • 13,020
    • -4.05%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