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용품 등 40개 해외 직구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입력 2024-08-29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표원, 190개 해외 인기 제품 안전성 조사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판매 차단의 조치가 내려진 어린이용 변기 시트 해외 직구 제품 (사진제공=국가기술표준원)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판매 차단의 조치가 내려진 어린이용 변기 시트 해외 직구 제품 (사진제공=국가기술표준원)

유아용 캐리어, 어린이 변기 시트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인기 해외 직구 제품 가운데 40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판매 차단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190개 인기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40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용품은 조사 대상 66개 제품 중 직류전원장치(8개),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3개), 플러그 및 콘센트(2개), 와플기기(1개) 등 14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은 조사 대상 30개 제품 중 휴대용 레이저 용품(3개), 승차용 안전모(2개) 등 11개 제품이, 어린이 제품은 94개 제품 중 아동용 섬유제품(7개), 완구(4개), 유아용 캐리어(1개) 등 15개 제품이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물품은 모두 중국산이었다.

국표원은 최근 해외 직접구매(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량이 많은 190개 인기 제품을 선정해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부적합률이 21.1%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의 안전성 조사 평균 부적합률(6.1%)의 3.5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제품안전정보포탈(www.safetykorea.kr),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위해성이 확인된 40개 제품 관련 정보를 게재하고,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판매 차단을 요청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2차 안전성 조사를 9월에 추진하는 등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98,000
    • +2.41%
    • 이더리움
    • 4,71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904,500
    • -1.2%
    • 리플
    • 3,144
    • +3.15%
    • 솔라나
    • 211,800
    • +1.73%
    • 에이다
    • 602
    • +3.79%
    • 트론
    • 449
    • +1.81%
    • 스텔라루멘
    • 343
    • +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30
    • +2.82%
    • 체인링크
    • 20,220
    • +4.23%
    • 샌드박스
    • 18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