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트 위크’ 연 갤러리아, ‘데이비드 걸스타인’ 색채로 물든다

입력 2024-08-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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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주요 점포서 선봬…서울관 명품관 광장에 대형조형물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걸스타인의 작품 ‘그래피티 하티스트 엑스라지(Graffiti Heartist XL)’가 대형 조형물 앞에서 관람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걸스타인의 작품 ‘그래피티 하티스트 엑스라지(Graffiti Heartist XL)’가 대형 조형물 앞에서 관람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주요 점포(명품관· 광교·타임월드)에서 ‘갤러리아 아트 위크(Art Week)’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갤러리아 아트 위크는 국내 최대 미술 축제 기간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 선보이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첫 대형 문화 행사다. 같은 기간 ‘키아프(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프리즈(Frieze) 서울’ 전시 등 유명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갤러리아 아트 위크의 테마는 ‘러브 비욘드 컬러(LOVE BEYOND COLOUR)’로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강렬한 색채가 담긴 작품으로 주요 점포를 물들인다. 총 136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작품 가격은 300만 원대부터 20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서울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걸스타인 작품 ‘그래피티 하티스트 엑스라지(Graffiti Heartist XL)’가 대형 조형물로 설치돼 SNS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트 5층에는 메인 전시 공간이 조성되며, 미디어파사드로 만들어진 웨스트 외관에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되어 아트위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수원 광교에는 3~5층 에스컬레이터 중앙 통로와 12층 팝업 갤러리에 작품이 전시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도 팝업 갤러리와 스토리텔링존을 선보인다.

타임월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협업한 아트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25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홍보 부스를 타임월드 1층에 선보인다. VIP 전용 시설인 ‘메종갤러리아’에서는 1층 갤러리에서 9월 21일까지 역대 선정 작가 중 임성희, 오완석 작가 2인전 를 진행한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 각 점포 VIP 라운지에서 쿠사마 야요이와 데이비드 호크니, 이배 등 유명작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 위크 파트너사인 ‘프린트 베이커리’에서 점포별 맞춤 큐레이션을 통해 VIP 라운지 내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VIP 고객들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형태로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를 통해 VIP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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