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美 금리 인하 기대 반영…재료 부재시 제한된 범위 등락

입력 2024-08-2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대기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의 영향을 받았다.

연준에서 강경 매파로 분류되는 미셸 보먼 이사 역시 인플레이션 하락이 지속할 경우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잭슨홀 미팅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 속에 대외 금리와 수급에 연동된 흐름이 지속했다. 변동성도 크지 않았고 제한된 범재료위 내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또 장중 가격을 견인할 뚜렷한 재료는 부재했으며, 장 후반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을 중심으로 순매도하며 금리 부담을 가중했다.

이날 주요 이벤트로는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한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96,000
    • -2.61%
    • 이더리움
    • 4,549,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8%
    • 리플
    • 3,050
    • -2.52%
    • 솔라나
    • 200,400
    • -3.7%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87%
    • 체인링크
    • 20,540
    • -3.66%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