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윤기준 前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고문 영입

입력 2024-08-12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윤기준(사진)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폐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윤 고문은 1998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상장심사부장, 인사총무부장, 코스닥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현 한국ESG기준원) 제9대 부원장으로 선임돼 3년 임기를 마쳤다.

윤 고문은 금융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으로 파생상품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키웠으며,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체계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윤 고문은 당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명칭을 한국ESG기준원으로 변경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윤 고문은 금융시장과 기업지배구조 분야에서의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상장폐지 대응 태스크포스(TF)’로 합류,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의뢰인들에게 최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1,000
    • +0.97%
    • 이더리움
    • 4,57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2.3%
    • 리플
    • 3,057
    • +0.3%
    • 솔라나
    • 196,800
    • -0.66%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43%
    • 체인링크
    • 20,400
    • -2.44%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