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입력 2024-08-12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8.12.  (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8.12. (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열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무리한 인사 강행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요구한 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고,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김 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14일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한다는 입장이다.

박 원내대표는 “김 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며 “이런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들고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폭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가 도움이 됐다’, ‘일제시대에 우리 국민은 일본 신민(臣民)이었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독립기념관장이 될 수 있나”라고 따져 물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김 관장과 동일한 역사관을 가진 것인지, 8·15를 광복절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밝혀야 한다”며 김 관장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00,000
    • -0.61%
    • 이더리움
    • 4,72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1.54%
    • 리플
    • 2,920
    • +0.27%
    • 솔라나
    • 198,100
    • -0.3%
    • 에이다
    • 545
    • +0.93%
    • 트론
    • 462
    • -2.74%
    • 스텔라루멘
    • 321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0.87%
    • 체인링크
    • 19,040
    • +0%
    • 샌드박스
    • 214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