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지명[종합]

입력 2024-08-11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11일 밝혔다. 지난 1월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차관 취임식에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11일 밝혔다. 지난 1월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차관 취임식에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을 발표하며 "심 후보자는 법무부·검찰의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정 비서실장은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면서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자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6기다. 윤석열 대통령(사법연수원 23기)보다 세 기수 후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법연수원 27기)보단 한 기수 선배다. 이원석 현 검찰총장보다는 한 기수 높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윤 대통령이 지검장으로 부임하며 한동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심 후보자는 검찰 내부에서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혀 왔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추 장관을 보좌했지만 정권에 관계 없이 두루 요직을 맡았다.

이번 검찰총장 내정은 지난 1월 법무부 차관으로 취임한 지 약 7개월만에 이뤄졌다.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심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이원석 총장 임기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40,000
    • -0.92%
    • 이더리움
    • 3,26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2.05%
    • 리플
    • 2,116
    • -0.42%
    • 솔라나
    • 129,800
    • -1.67%
    • 에이다
    • 382
    • -1.29%
    • 트론
    • 527
    • +0.57%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56%
    • 체인링크
    • 14,620
    • -1.68%
    • 샌드박스
    • 11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