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이익 증가 모멘텀 약화…주가 저점은 장점"

입력 2024-08-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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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팬오션에 대해 이익 증가 모멘텀이 약화됐다면서도 주가 저점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00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추가적인 벌크선 업황 개선은 제한적이므로 이익 증가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며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이익 체력은 견조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저점 메리트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항구 내 철광석 재고가 1억5300만 톤으로 최근 5년간 최고치 수준에 근접해 하반기 구조적으로 철광석 수요 개선이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글로벌 국가들의 금리 하락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반등을 일부 기대하나, 단기간 내 BDI 레벨 자체가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팬오션 개별적으로는 8월부터 수익성이 보장된 LNG선이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탱커(MR) 수익성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며 "컨테이너도 3분기까지 호실적이 예상되어, 벌크 부문의 이익 정체를 일정 부문 만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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