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서울시민 크루 60명과 도심 빗물받이 청소

입력 2024-07-16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2회, 환경재단과 '쓰담필터 캠페인'...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아트워크도

▲한국필립모리스의 쓰담필터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의 쓰담필터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서울 도심 빗물받이 청소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4’의 일환이다. 도심 속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 확산 및 책임 의식 높이기 위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빗물받이를 찾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 아트 워크(Art Work)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진행 규모를 더 키웠다. 활동 지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장됐으며 활동 횟수도 늘었다. 또 인지도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힘썼다.

시민 참여 열기도 더 뜨거워졌다. 올해 지원율은 3배 가까이 늘었으며 지난 기수 재참가율이 25%에 달했다. 경쟁을 뚫고 선발된 60명의 시민 크루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줄리안 퀸타르트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가 참여해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시민 크루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장마 피해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재단과 함께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전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52,000
    • +1.07%
    • 이더리움
    • 4,591,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2.41%
    • 리플
    • 3,069
    • +0.49%
    • 솔라나
    • 197,800
    • -0.3%
    • 에이다
    • 626
    • +0.64%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82%
    • 체인링크
    • 20,490
    • -1.6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