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 개최

입력 2024-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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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2일 캠코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4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공모분야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 안전에 대한 숏폼 영상’이다. 주제는 건설현장(건축공사)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안전 수칙 △중대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담은 순수창작 영상 등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8월 9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독창성(20점) △적합성(30점) △활용성(20점) △완성도(30점)이다.

캠코는 △대상(300만 원) 1개 작품 △최우수상(100만 원) 3개 작품 △우수상(50만 원) 8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 사고 감소와 함께 정부의 사고사망만인율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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