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건축심의 통과

입력 2024-06-21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명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광명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첫 리모델링 추진단지인 철산한신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난해 4월 광명시 건축위원회에서 기술적 검토 보완을 이유로 재검토를 통보받은 바 있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이후부터는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내년 사업계획 승인과 이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1992년 준공된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 동, 1568가구 규모로 용적률이 294%로 높아 리모델링이 유리한 곳이다. 최고 층수와 동수는 변함없이 수평 증축을 통해 235가구가 늘어난 1803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추가된 가구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속도전인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2007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5개 단지 14개 동 1302가구로 업계 1위 준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3,000
    • -1.83%
    • 이더리움
    • 4,774,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16%
    • 리플
    • 3,001
    • -2.47%
    • 솔라나
    • 200,000
    • -2.91%
    • 에이다
    • 623
    • -9.71%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26%
    • 체인링크
    • 20,490
    • -4.83%
    • 샌드박스
    • 204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