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규제 대응 방안은?…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개최

입력 2024-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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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제9회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우리 수출 기업의 큰 애로사항인 해외 기술규제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학술 공모전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9회 무역기술장벽 (TBT)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막는 등 무역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기술적 장애 요소를 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TBT 논문공모전'은 거세지는 해외 기술규제에 우리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에코디자인,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TBT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논문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일반인까지 지원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후 10월 25일까지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은 11월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표준인증안전학회 홈페이지(http://www.standards-standardization.org/) 공지 및 개별 통지한다.

논문공모전 각 우승팀에게는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그 외 최우수상 팀(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우수상 팀(한국표준협회장상)에게는 각각 상장과 100만 원~2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상 수상팀에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TBT 위원회 참관 기회를 부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TBT에 관한 논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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