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풍선'에 '임영웅 USB'로 대응…탈북민 단체, 새벽에 대북전단 살포

입력 2024-06-0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새벽 대북전단 20만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추가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새벽 대북전단 20만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추가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새벽 대북전단 20만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추가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새벽 대북전단 20만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추가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박상학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6일 오전 0∼1시 사이에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라고 전했다.

애드벌룬 안에는 대북전단 20만 장과 K팝, 드라마 겨울연가, 가수 나훈아·임영웅의 노래 및 동영상을 저장한 USB 5000개, 1달러 지폐 2000장을 담았다.

그러면서 탈북민단체는 "북한은 지난 며칠간 대한민국 전역에 1000개 애드벌룬에 15톤 오물 쓰레기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무차별 살포하며 5000만 우리 국민에게 최악의 모욕과 수치를 줬다"라며 "우리는 사실과 진실, 사랑과 약과 1불 지폐, 드라마와 트로트를 보냈는데 여기에 오물과 쓰레기를 보낸 야만 김정은은 아직 단 한 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앞서 19일 밤에도 인천시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30만 장, K팝, 트로트 동영상 등을 저장한 USB 2000개를 애드벌룬으로 보낸 바 있다.

이에 북한은 지난달 26일 맞대응을 예고했고, 지난달 26~28일과 1~2일에 100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날렸다. 북한은 오물 풍선에 이어 서북도서지역 항공기 선박을 대상으로 GPS 교란 공격도 감행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2일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이라며 2018년 이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자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 행동을 잠정 중단할 것 알리며 "다만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우리는 이미 경고한 대로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하는 것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 미ㆍ이란, 전쟁 106일 만에 종전 MOU 체결⋯트럼프 “19일 서명 즉시 호르무즈 전면 개방” [종합]
  • 스타벅스, 22일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정용진 회장 등 전 임직원 역사인식교육
  • '신용등급 강등'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 제네시스, 르망 24시 첫 완주…하이퍼카 데뷔전서 존재감
  • 외국인 이탈에 시총 상위주도 출렁…삼전·SK하닉 시총 300조 넘게 왔다갔다[떠나는 외국인, 달라지는 증시 체질④]
  • 단독 초순수·물에너지 더 키운다…3000억+α ‘첨단물산업기금’ 조성[물의시대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00,000
    • +1.59%
    • 이더리움
    • 2,581,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318,200
    • +2.84%
    • 리플
    • 1,780
    • +2.77%
    • 솔라나
    • 106,700
    • +3.79%
    • 에이다
    • 272
    • +5.02%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84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30
    • +3.44%
    • 체인링크
    • 12,310
    • +3.19%
    • 샌드박스
    • 80.3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