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포시도니아 2024’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기술력 선보인다

입력 2024-06-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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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4’ 전시회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그리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쉬핑’, 독일 ‘SMM’과 함께 세계 3대 조선·항만 전문 국제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3일부터 7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며, 전 세계 100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원사의 일원으로 한국관 공동부스에서 암모니아 연료 추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9만3000㎥급 VLAC) 관련 기술력을 소개한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향후 무탄소 시대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이 선보이는 VLAC에는 한화오션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돼 있다. 추진 축에 모터를 연결해 발전함으로써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축발전기 모터 시스템,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 등이 포함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한화오션의 압도적인 친환경 기술력을 전 세계 선주들에게 확인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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