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LCR 단계적 정상화…7월부터 97.5%로 상향

입력 2024-05-21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 등은 6개월 연장

금융당국이 7월부터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을 97.5%로 상향한다. 다만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금융투자업계에 적용해왔던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는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및 금융협회 등과 금융규제 유연화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상황과 고금리 지속 등 향후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일부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를 당분간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처음 시작됐던 은행 LCR 규제 완화조치의 경우 올해 말까지 97.5%를 적용해 단계적 정상화를 재개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반기별로 2.5%포인트(p) 상향하고 내년 1월 이후에는 올 4분기에 시장 상황에 따라 재검토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비율 완화와 여전업권의 원화 유동성비율 10%p 완화, 부동산 PF 익스포져 비율 완화 등은 올해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금투업권의 파생결합증권 헤지자산 내 여전채 편입비중 완화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시 NCR 위험값 완화 역시 금융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추가 연장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들에 대해서는 올 4분기 중 금융시장 여건과 각 금융업권별 건전성․유동성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연장 또는 정상화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5,000
    • -1.51%
    • 이더리움
    • 4,252,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2.39%
    • 리플
    • 2,732
    • -3.46%
    • 솔라나
    • 180,500
    • -3.84%
    • 에이다
    • 504
    • -4.73%
    • 트론
    • 442
    • +1.14%
    • 스텔라루멘
    • 304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20
    • -2.81%
    • 체인링크
    • 17,310
    • -3.89%
    • 샌드박스
    • 197
    • -1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