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8기 참여 기업 8곳 선발

입력 2024-05-14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카드와 완성도 높은 협업 추진할 기업 선발
선발된 스타트업에 직∙간접 투자기회 등 혜택 제공

(사진제공=KB국민카드)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8기에 참여할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퓨처나인’ 프로그램은 카드사 본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규사업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상생금융 △플랫폼콘텐츠 △신소비트렌드 △데이터 비즈(Data-Biz) △카드결제확대 △라이프&쇼핑 △프로세스 혁신 △페이먼트(Payment) 솔루션 △글로벌 등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시장성 △사업성 △경쟁력 △협업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8기 프로그램 선발기업들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국민카드 실무부서, 공동운영사인 ‘N15파트너스’와 함께 각 기업별 집중 워크숍을 진행한다. 각 스타트업이 선발단계에서 제안한 사항 외에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신사업·공동사업화 추진 △데이터 활용 협업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협업을 위해 결성한 130억 원 규모의 ‘퓨처나인’ 전용 펀드를 활용해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이 높은 혁신적 기술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제휴 벤처캐피탈사(VC)를 통한 투자 지원,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등의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도 협업이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타기관과의 제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퓨처나인이 다양한 스타트업 간 상생이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기관 투자에 소폭 상승…전문가 "美 부양책으로 신고가 넘볼 것" [Bit코인]
  • 고령화에 직격탄…공장 평균 연령 40대 넘었다 [늙어가는 제조업 上]
  • ‘2025 대선’ 투표 마감 시간, 오후 6시 아닌 오후 8시인 이유
  • 신약개발 나선 삼성…SK·LG 이어 ‘삼성표 신약’ 키워드는?
  • “LG전자, 로봇사업 뼈대 바꾼다…베어로보틱스로 중심 이동”
  • 10개월 만에 코스피 최고치…대선·정책 기대에 탄력
  • 상반기만 2곳 상폐…‘임상 실패·자금난’에 바이오 상장사 줄줄이 퇴출 위기
  • 배터리·방산 기업, 대선 전 대규모 유증 러쉬…글로벌 경쟁력 확보↑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037,000
    • -0.6%
    • 이더리움
    • 3,492,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1.74%
    • 리플
    • 3,042
    • -1.07%
    • 솔라나
    • 218,000
    • -0.91%
    • 에이다
    • 952
    • -1.14%
    • 이오스
    • 899
    • -0.33%
    • 트론
    • 380
    • +0%
    • 스텔라루멘
    • 372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400
    • -1.07%
    • 체인링크
    • 19,410
    • -1.17%
    • 샌드박스
    • 379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