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비서관 임명

입력 2024-05-10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시민사회수석에 내정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시민사회수석에 내정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정부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이력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전 신임수석은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넓게 그리고 더 깊게 세심하게 듣겠다"며 "많이 듣고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게 저에게 주어진 임무이고 역할"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32,000
    • -0.11%
    • 이더리움
    • 5,29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31%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30,600
    • -1.28%
    • 에이다
    • 629
    • +0.48%
    • 이오스
    • 1,130
    • +0.36%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4%
    • 체인링크
    • 25,590
    • -0.66%
    • 샌드박스
    • 622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