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수 메이트플러스 상무,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 ‘물류시설 화재안전 국제세미나’ 기조연설

입력 2024-05-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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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플러스 제공
▲메이트플러스 제공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상무가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 ‘물류시설 화재안전 국제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화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물류산업기술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과 2024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이 열렸다. 올해는 'KOREA MAT(Materials handling And logistics) 2024, 물류의 미래를 그리다' 슬로건 아래 물류기업 150여 개가 참여했다.

23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및 주요 물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개막식에 이어, 글로벌 물류 투자환경 설명회와 물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다룬 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국내외 물류시설 여건을 이해하고 물류시설 화재안전 역량 확보를 위한 ‘물류시설 화재안전 국제세미나’에서는 국내 물류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메이트플러스의 노종수 상무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그는 물류 거점 개발 활성화와 2025년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우수한 입지 위주로 매매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상무는 2024년 이후 물류부동산 시장 동향 및 공급과 수요 전망에서 “산업 기반 투자자산인 물류센터의 경우 외국계 투자사에 의한 시장 성장 견인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외 매크로 경제와 금융 환경 불안정성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향후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중국계 E커머스인 C커머스의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과 국내 E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물류부동산 시장 거래규모도 3~4년 전 수준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E커머스를 중심으로 라스트마일 배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물류 시설이 대형ㆍ복합화되고 있고 중장기적인 화주사의 배송 경쟁에 우위를 선점하고자 우량한 입지의 개발 부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물류산업 성장에 따른 물류센터 개발 또한 고도화가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인/허가 규제 개선과 물류센터에 적합한 최신 안전시설 도입, 운영관리 측면에서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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