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보홀 노선 운항 개시

입력 2024-05-02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 운항편 탑승률 100% 기록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취항지인 필리핀 보홀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1일 저녁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두성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보홀 노선의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첫 운항편은 탑승률 100%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에어부산의 부산-보홀 항공편은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하여 현지 공항에 다음날 오전 12시 5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4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7시 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극성수기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항 횟수를 주 3회 추가로 늘려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필리핀 보홀은 인기 휴양지 세부와 인접한 지역으로 두 도시 간 연계 일정으로도 여행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요를 고려한 노선 확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29,000
    • +1.88%
    • 이더리움
    • 4,313,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8.25%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240,000
    • +7%
    • 에이다
    • 669
    • +4.69%
    • 이오스
    • 1,141
    • +2.5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5.36%
    • 체인링크
    • 22,420
    • +1.82%
    • 샌드박스
    • 623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