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입력 2024-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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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인스타그램 캡처)

가요 기획사 하이브와 하위 레이블 어도어 간의 내홍이 격화하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신곡 ‘버블 검’(Bubble Gum)을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은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 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 캡처본을 게재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21일 오후 6시께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혹시 ‘버블 검’ 가편은 언제 될까”라고 물었다. 감독은 “지금 뽑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민 대표는 “고맙다"며 "뭐 맛있는 거 보내줄까? 스튜디오로. 너희 둘이 같이 있냐. 스튜디오 어디냐”고 물었다.

감독이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말하자, 민 대표는 또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고 격려했다.

이 감독은 민 대표가 주문해준 것으로 보이는 배달음식 사진과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이들이 대화를 나눈 날은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하루 전이라 눈길을 끈다. 하이브는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감사를 진행했으며, 25일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기준 조회수 130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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