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도전’ 조정식 “원 구성 지연시 표결...민생현안, 직권 본회의”

입력 2024-04-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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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발표된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문금주 후보에 당선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뉴시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발표된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문금주 후보에 당선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뉴시스)

22대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24일 의장 선출 시 민생현안에 대한 직권 본회의 개최와 국회 원(院) 구성 합의 지연 시 표결 처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 구성 지연 시, 본회의 표결로 6월 내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여야가 원 구성 합의에 실패해 표결로 처리한다면 22대 국회에서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은 17개 전 상임위원장직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는 앞서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직을 모두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또 “의장이 정한 시한 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주요 민생 현안의 경우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를 개의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아울러 “무차별적인 국회 압수수색, 저를 밟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들어 20여 차례 국회 압수수색이 있었다.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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