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최대 50% 할인 ‘더 큰 세일’ 연다

입력 20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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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가공 먹거리·생활 잡화 등 최대 50% 할인 판매
24일까지 ‘블랙벙커데이’ 개최…2000여종 주류 상품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는 17일까지 창립 기념 ‘더 큰 세일’ 3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큰 세일은 창립을 맞아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내놓는다.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간편 먹거리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과 ‘소이갈릭 닭강정’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한 8450원에, 롯데슈퍼는 ‘오뚜기 김치라면(5개입)’을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최종 혜택가 1740원에 판매한다.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 식품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연중 최저가 1만8800원에 제공한다. 평소 행사보다 준비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다. ‘한 판 전복(10마리)’과 ‘국산 고등어자반(특대, 1손)’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각각 9800원, 3115원에 선보인다. 축산물은 구이류 중심으로 품목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 호주산)’와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만3900원, 1만5900원에 선보이고, ‘1등급 한우(100g)’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원플러스원(1+1), 50% 할인을 통해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잡화까지 총 100여 개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풀무원 국산 부침두부(340g)’, ‘사조 참치 3종, ‘요리하다 포기김치(900g)’등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슈퍼테크 액체세제 일반·드럼(3ℓ)’ 등 생활 필수용품까지 다양하다.

주말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14일까지 4일간은 ‘성주 상생참외(3~6입)’를 8990원에,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활용해 엄격한 지방 검수 과정을 거친 ‘국내산 한돈 오겹살(100g)’을 1990원에 판매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행복생생란(30입)’을 1000원 할인해 599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틀벙거 4개점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24일까지 약 2000여 종의 와인, 양주, 용품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보틀벙커에서는 다변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지난해 11월 ‘블랙벙커데이’보다 행사 물량을 약 10% 이상 늘려 1600여종의 주류와 400여종의 페어링 푸드 및 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 카드로 와인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12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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