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 초청해 잠수함 기술력 선보여

입력 2024-04-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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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균 한화오션 해외사업단장이 미국과 호주 주요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정 수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정승균 한화오션 해외사업단장이 미국과 호주 주요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정 수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정 수출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한화오션은 군함의 유지·보수·정비(MRO)사업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으로 초청해 국내 함정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놀란 바크하우스 미국 영사는 “한화오션의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의지와 보유역량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배치 II 잠수함 건조 현장, 1200톤(t) 장보고-I급, 1800톤 장보고-II급 잠수함의 창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장보고-III 배치 II 잠수함은 무장 탑재 능력이 우수하고, 세계 최초로 공기 불요 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해 현존 디젤 잠수함 중 잠항 지속능력이 가장 우수한 잠수함으로 평가받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함정 수출 현장 설명회를 통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건조 경쟁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폴란드, 사우디, 캐나다, 필리핀 등에 잠수함 수출을 실현하고 미국 MRO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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