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숨을 안 쉬어" 강원도 강릉서 8세 아동 사망…눈가에 오래된 멍

입력 2024-04-04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강릉에서 8세 남아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7분경 강릉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A(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군의 어머니는 119에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신고했고,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당시 A군의 왼쪽 눈가에는 오래된 멍이 들어있었으며 이외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지자체는 2년 전부터 다자녀 가정인 A군 가정을 관심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최근 A군이 감기로 등교하지 않은 날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0,000
    • +0.95%
    • 이더리움
    • 4,56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12%
    • 리플
    • 3,040
    • -0.91%
    • 솔라나
    • 199,200
    • -0.15%
    • 에이다
    • 622
    • -0.96%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
    • 체인링크
    • 20,820
    • +1.36%
    • 샌드박스
    • 21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