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WOORI 가족 봉사단' 활동 개시

입력 2024-03-25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여 명 활동 시작…올해부터 직원 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동 체계적 관리ㆍ활성화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의 사회공헌 커뮤니티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이 출범했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활동이 올해부터 '봉사단'의 형태로 진행된다. 해마다 단발성으로 진행해 오던 활동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봉사단은 활동에 앞서 밀알복지재단 소속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사회공헌 활동이 주는 가치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다.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을 관람,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달 23일 발대식으로 시작된 WOORI 가족 봉사단의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은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만들기였다. 100여 명의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한땀 한땀 손수 바느질을 하면서 만든 점자 촉각 교구재는 맹학교에 보내져 시각장애 어린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점자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48,000
    • +0.2%
    • 이더리움
    • 4,74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59%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4,200
    • +0.44%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6
    • -1.27%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1%
    • 체인링크
    • 20,140
    • -0.79%
    • 샌드박스
    • 657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