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 신호탄…메모리업체 연말까지 주가상승”

입력 2024-03-21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너머로 마이크론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반도체 너머로 마이크론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메리츠증권은 마이크론의 2분기(2023년 11월~2024년 2월)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시즌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메모리 업체 모두 '엎치락뒤치락' 구도의 주가 상승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론은 2분기 매출 58억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42센트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전분기 대비 18.7% 증가했다. EPS는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및 가이던스를 대폭 능가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사이클 저점 이후 판가 상승 가속화에 기반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늘 전략적 실적발표회를 구사하는 마이크론은 이번 역시 같은 맥락을 유지했다"며 "기술적 우위 속 투자는 보수적으로 언급했다"고 했다.

이어 "올해 투자는 증가하지만, WFE 투자는 감소한다는 기존 시각을 유지하며 업황 개선을 꾀하는 전략적 언급이 많이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이번 실적발표는 메모리 사이클의 탄성적 이익 증가를 입증하는 이벤트로 해석된다"며 "이번 마이크론 실적발표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발표에서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또 김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존의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최근 상향 반전된 메모리 판가는 2분기 상승 가속화 구간을 경험하며 주가 수익률 역시 최대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50,000
    • +0.15%
    • 이더리움
    • 3,371,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07%
    • 리플
    • 2,049
    • -0.1%
    • 솔라나
    • 124,400
    • -0.08%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2.25%
    • 체인링크
    • 13,610
    • -1.02%
    • 샌드박스
    • 10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