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인재 육성…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24-03-2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 원 전달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함께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아주자동차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아주자동차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 대표,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 약 6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요타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5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 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은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 △전동화 차량 시승 및 서킷 프로그램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설명회에서는 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2024년 채용 계획 및 비전, 근무환경 등을 안내하고 직무상담 시간을 가졌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 대표는 “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즉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02,000
    • +6.41%
    • 이더리움
    • 4,206,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6.19%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215,300
    • +6.95%
    • 에이다
    • 630
    • +4.48%
    • 이오스
    • 1,116
    • +4.1%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5.76%
    • 체인링크
    • 19,290
    • +5.64%
    • 샌드박스
    • 614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