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의 만남’…오랜 우상 이치로 만난 이정후

입력 2024-03-11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오랜 우상 스즈키 이치로를 만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시애틀전에 출전하기 전 원정팀 감독실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 이치로를 만났다. 이정후의 우상이 이치로라는 사실을 접한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과거 시애틀 감독 시절 인연을 맺은 이치로와 이정후의 만남을 주선한 것이다.

앞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아버지가 왼손 타자 안 하면 야구를 절대 안 시키겠다고 해 왼손 타자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본 영상이 이치로 선수의 영상이었다”라며 “이치로 선수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 그의 등번호를 달고 경기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이정후의 등번호는 이치로가 현역 시절 사용했던 51번이다.

이치로와 만나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그의 경기 준비 과정이나 태도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이정후는 만남 이후 “(멜빈) 감독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이치로와의 만남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국적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인 이정후는 지난해까지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하며 5년 연속 골든글러브와 2년 연속 타격왕 등을 수상할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6년 1억1300만 달러의 계약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94,000
    • +1.29%
    • 이더리움
    • 3,43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9%
    • 리플
    • 2,116
    • +0.71%
    • 솔라나
    • 126,700
    • +0.64%
    • 에이다
    • 368
    • +0.82%
    • 트론
    • 487
    • -1.22%
    • 스텔라루멘
    • 258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2.61%
    • 체인링크
    • 13,810
    • +1.25%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