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7일 내 결과 나오는 유산검사 ‘프리맘가드’ 출시…“산부인과 진단제품 다각화”

입력 2024-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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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랩지노믹스)
(사진제공=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는 유산 원인분석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검사 프리맘가드(Pre-MomGuar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품 이름에는 기존 랩지노믹스 제품인 맘가드에 ‘예비(Pre)’의 의미를 더해 유산을 겪은 임신부에게 재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프리맘가드는 유산된 태아의 조직을 통해 염색체 이상을 밝혀낸다. 대량의 유전자(DNA)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는 NGS 기술을 활용해 염색체 수적 이상, 염색체 구조적 이상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결과(TAT)는 7일 내 도출할 수 있으며 타사 평균 대비 2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국내 출생아 수는 약 25만 명, 유산 건수는 9만 건으로 비율이 약 36%에 달한다. 자연 유산의 약 80%는 임신 12주 내 발생하며, 이의 절반 이상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유산은 반복될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모를 포함한 여성의 건강을 돕는 다양한 진단제품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핵심 제품인 맘가드, 앙팡가드, 신생아검사(IMS), 핑크바이옴 등의 산부인과 분자진단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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