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이르면 연내 美 나스닥 상장”

입력 2024-01-15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자료제공=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자료제공=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를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전날 강원 강릉에서 열린 한국 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연사로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8.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서 회장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셀트리온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키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8~11일(미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셀트리온 그룹 합병 이후 계획으로 이르면 연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1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당시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등 5조 원 정도를 직접 투자하고, 다른 투자사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모두 100조 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도 셀트리온홀딩스를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9,000
    • -2.07%
    • 이더리움
    • 4,62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4.04%
    • 리플
    • 3,058
    • -2.14%
    • 솔라나
    • 197,300
    • -4.46%
    • 에이다
    • 636
    • -1.55%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19%
    • 체인링크
    • 20,380
    • -2.81%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