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시아 최대 자동차 축제 ‘2024 도쿄오토살롱’ 참가

입력 2024-0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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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팅크웨어)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14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로, 엔진과 쇽업저버 등 자동차의 성능을 높이는 파워 튜닝 제품부터 휠과, 블랙박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도쿄오토살롱’은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해외 주요 블랙박스 제품(QXD1, U3000, F70 PRO, Q1000등)을 선보인다. 뿐만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AC10’, ‘NC10’ 등을 해외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아이나비 QXD1'에 탑재된 '아이나비 Vision A.I'는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또한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며,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당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업계 관계자에게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의 해외 블랙박스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약 621억 원으로, 전체 블랙박스 매출액의 약 44%다. 팅크웨어는 2021년부터 BMW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및 지속적인 공급망 확대를 통해 해외 블랙박스 실적 증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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