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화통신 "한국, 나토와 관계 강화는 지역 평화 위태롭게 하는 것"

입력 2023-12-30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만난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만난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관계 강화에 나서자 중국이 “전략적 이익을 해치고 지역 평화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나토와의 관계를 강화한다고 한 최근 한국 외교부의 발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며 “대결 선동에 이용되는 미국 통제 하의 도구 나토는 한국에 안보를 가져다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늑대를 집안에 들임으로써 한국은 스스로의 전략적 이익을 해치고 지역 평화를 위태롭게 할 뿐”이라며 “나토는 최근 수년 동안 점진적으로 아시아·태평양에서 군사 주둔과 역량을 확장해왔고, 안보 우려 마케팅으로 한국·일본 같은 국가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사람에게 나토의 공세적 확장은 분쟁을 선동하는 문제적인 패턴으로 전략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이 지역에 침입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통신은 “한국 정부는 나토와의 협력 확대가 문제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며 “나토의 아시아·태평양으로의 확장은 지역의 긴장을 악화시키고, 분쟁과 잠재적인 신냉전을 촉발할 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정학적인 전장(戰場)이 아니라 공동 발전의 장소가 돼야 한다”며 “한국 정부는 그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엔비디아 칩 사도 꽂을 전기가 없네...몸값 뛰는 '맞춤형 칩·전력기기株'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63,000
    • +2.83%
    • 이더리움
    • 3,258,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382,800
    • +2.63%
    • 리플
    • 1,774
    • +3.2%
    • 솔라나
    • 129,500
    • +3.11%
    • 에이다
    • 267
    • +3.49%
    • 트론
    • 428
    • -1.38%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2.77%
    • 체인링크
    • 15,530
    • +3.12%
    • 샌드박스
    • 60.8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