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구글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나서…피지 초청연수 진행

입력 2023-12-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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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피지 새마을금고 확산ㆍ디지털 금융포용성 증진 위한 업무 구상

▲이달 11일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가한 피지 농어촌개발부 공무원 등 연수생들이 '구글 코리아(Google Korea)'를 방문해 피지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이달 11일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가한 피지 농어촌개발부 공무원 등 연수생들이 '구글 코리아(Google Korea)'를 방문해 피지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피지 정부 2개 부처(농어촌개발부ㆍ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마을주민 총 10명이 참가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새마을금고의 운영방식 및 저축ㆍ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견학 등에 참여했다.

피지의 경우 현지 새마을금고 설립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한 금융포용성의 획기적 증진을 구상 중이며 이를 위해 구글과 협업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에는 피지 새마을금고 업무를 전담할 새마을금고 태스크포스(TF)팀 현지 공무원들은 물론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T) 전문가가 포함돼 있다"며 "향후 새마을금고를 통한 피지의 디지털 금융포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 현지 주민 주도로 58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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