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12만4000명 위기청소년 지원…"청소년 안전망 운영"

입력 2023-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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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올해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12만4000여 명의 위기 청소년이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했다.

26일 여가부는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유형별 밀착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해 청소년의 위기 수준이 완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가부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자살·자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과 그 부모 등 가족이 참여하는 심층 상담·회복 프로그램 운영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일부 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던 클리닉을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확대해 4400여 명의 자살·자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위기청소년 종합심리평가를 통해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에는 '위기청소년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위기상황, 사례관리 이력 등을 확인해 필요 서비스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계부처·지자체·지원기관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친화적인 청소년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현장지원활동(사이버아웃리치) 상담원을 확충(8명→18명)하고, 운영시간을 확대(7.5시간→10.5시간)했다.

아울러 SNS 등 온라인 상담 채널을 확대해 올해 11월 기준 34만9771건의 온라인 상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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