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최초 한글조리서 노하우 담은 ‘상화병’ 3종 선봬

입력 2023-1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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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쓰인 ‘음식디미방’ 조리법 재해석

▲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SPC삼립)
▲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SPC삼립)

SPC삼립은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상화병’ 3종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고전적 찐빵을 제조하는 방식)을 삼립호빵 제조 노하우를 담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여진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돼 있다.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모양의 빵’을 뜻하는 상화병(霜花餠)은 막걸리 발효종과 탕종(밀가루와 물을 섞은 후 가열하여 완성하는 밀가루 풀)을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담백한 통팥앙금을 넣은 ‘진(眞)통단팥 상화병’, 고구마 분말을 넣은 피에 달콤한 연유와 단팥 앙금을 넣은 ‘연(𨋚)통단팥 상화병’, 도토리 분말을 넣은 피에 크렌베리, 무화과, 호두, 아몬드를 넣어 달콤한 ‘꿀속견과 상화병’까지 3종이다. 온라인 판매처 쿠팡, 마켓컬리와 영양군 지역특산물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의 역사를 담은 한국 전통 조리법과 SPC삼립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접목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음식디미방 조리법을 토대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거나 전통 문화와의 협업하는 등의 지역 상생 제품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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